내 일상

'복령'에 대해 알아보자!

옆집곰 2021. 2. 1. 20:20

이것이 바로 복령!

 

복령!

소나무 뿌리에 외생균근이 공생하여 생긴 것으로 한약재로 쓰인다.(네이버 지식백과)

 

복령은 약용버섯입니다.

소나무 뿌리를 감싸고 자라는데 이 뿌리 근처의 것을 복신,

바깥 면에 주변 진흙이 스며들어 붉게 변하면 적복령,

내부 색이 희면 백복령, 껍질은 복령피라 부릅니다.

복령의 맛은 달고 심심하며,

독성 및 부작용도 없다고 해요.

급성독성검사나 장기복용연구에도

고용량의 복령 사용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생긴것만 보면.. 음 뭐랄까..

복령은 완만한 이뇨작용을 돕고

위를 튼튼하게 하여 만성위장염에 좋으며

진정효과가 뛰어나 안정제로도 쓰입니다.

그 외에도 혈당량을 낮추는 작용, 항암 작용,

항염증 작용, 면역 회복작용 등의 효능이 있죠.


먼저 백복령은 피부 미백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성·축적되면

피부도 어두워질뿐더러 피부노화에 영향을 주는데

백복령은 멜라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답니다.

그래서 복령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활용가치가 높죠.

 

이건 코코넛과 비슷하게 나왔네요

 

또한 한의학에서의 피부미용은

질병의 치료 및 예방과 관련이 있습니다.

용모에 손상을 주는 질병을 치료하고

전신의 건강을 회복하여 안색을 좋게 하는 것이죠.

백복령은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뇌세포를 활성화하여 정신을 안정시키고

허약체질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또한 자양작용, 진정작용과 이뇨작용이 있어

부종이 경감되는 효능이 있답니다.

피부미용에 좋아보이죠!?

 

복령따신분

마지막으로 복령과 시너지를 내는 한약재입니다.

대표적으로 인삼과 숙지황을 살펴볼 것이지만,

그 외에도 적하수오, 황기, 당귀, 오미자, 산수유, 감초 등이 있습니다.

인삼은 식품 혹은 약재로서의 기능이 잘 알려져 있죠.

인삼 사포닌이 피부 재생 효과가 탁월하잖습니까.

복령과 인삼 사포닌이 혼합되면

진경작용, 혈압강하, 혈관확장, 향균작용 등에 쓰이는 약재로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향균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피부 트러블 방지와 노화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거라 합니다.

숙지황은 자양강장, 혈당강하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등의 효능이 있고,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각화를 예방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각질세포를 연화합니다.

콜라겐 생성 능력이 우수한 백복령은

숙지황 등 여러 약재와 혼합하면 콜라겐 생성능력이 더욱 증가한대요.

이상으로 복령의 효능과 미용관계등을 알아봤습니다.